노랑풍선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가을맞이 전국 여행을 위한 ‘여기로’ 기획전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내달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새마을호 기차를 이용해 일반적인 버스 여행보다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여행지는 강원도 태백·정선·영월, 경북 안동·의성, 충남 금산, 충북 영동, 전남 장성 등 24곳으로 △문화 바캉스 △가을 한상 차림 △로컬 스토리 △디톡스 △업사이클 등 24가지 테마와 코스가 마련됐다.
‘여기로’ 기획전 상품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1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다자녀가구의 경우 자녀 2명 이상 최대 6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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