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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앞 차량 5중 추돌사고...3명 경상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6 14:28

수정 2024.10.16 14:28

경상자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외국어대 인근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6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대 정문 앞에서 택시와 버스 등 차량 5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택시가 회기역 방면 이문로에서 정차 중이던 쉐보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들이받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장애인 콜택시와 또 다른 SUV, 시내버스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기사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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