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이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 분양에 나선 ‘무거 비스타동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며 견본주택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무거동에서 보기 드문 최고층 아파트라는 점과 차별화된 상품성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거 비스타동원은 지상 최고 37층 규모로 총 58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 84㎡형 481세대로, 오피스텔은 동일 면적의 99호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0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30일에 진행된다. 정당 계약은 11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어린이집, 실내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어린이 놀이터, 공부방 등이 마련되며,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룸과 브런치 라운지도 조성된다. 생활 편의를 위한 코인세탁실과 카페테리아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신복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다양한 철도 및 트램 노선 계획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인근에 쇼핑시설과 병원, 학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주변에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문수산, 무거천 등 자연환경이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무거 비스타동원은 신축 아파트 수요가 높은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과 생활 인프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에서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무거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중구 우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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