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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 47.2%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6 22:19

수정 2024.10.16 22:19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6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6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초자치단체장 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당초 예측보다 높은 47.2%를 기록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진행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47.2%로, 유권자 19만589명 중 9만10명이 투표했다. 휴일이 아닌 평일 치러진 기초자치단체장 보궐선거라는 점을 고려할 경우 투표율이 예상을 웃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부산지역 여야 정치권은 당초 최종 투표율을 40%대 안팎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는 개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야 맞대결로 치러진 이번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당선인 윤곽은 이날 밤 늦게 드러날 전망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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