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랑수업' 심형탁이 장모님이 준비한 아침과 편지에 감동했다.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심형탁-사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심형탁은 입덧으로 힘들었을 아내 사야를 위해 사야의 고향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의 가족을 만나 새복이(태명) 안부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심형탁은 장모님이 준비해 놓은 정성스러운 아침과 편지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라며 감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형탁은 장모님이 준비한 주먹밥 맛에 대해 "사랑이 듬뿍 담겨서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맛이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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