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전혁, 서울교육감 선거 패배 인정…"많이 부족했다"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6 23:36

수정 2024.10.16 23:36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가 16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상대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패배를 승복하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가 16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상대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패배를 승복하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가 패배를 인정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께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53.86% 진행된 오후 11시 10분 기준 조 후보는 44.21%의 득표율로 52.09%의 득표율을 기록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에 7.88%포인트(p) 뒤졌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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