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베테랑2'가 마지막 무대인사와 스페셜 행사 진행을 확정했다.
17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의 주역들은 오는 27일 라스트 무대인사와 스페셜 나잇 행사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영등포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 일정은 영화의 주역인 황정민, 정해인, 정만식,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가 참석한다.
이어 CGV영등포 ScreenX관에서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베테랑2' 스페셜 나잇 행사는 입소문 흥행의 진정한 주인공인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영화 '베테랑2'에 관심을 갖고 사랑해 준 관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400여 명가량의 관객들을 초청한다. 오후 6시 영화 본편 상영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스페셜 나잇 행사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그간의 홍보 활동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비하인드, 팬들의 만족도를 100% 이상 끌어올릴 역대급 팬서비스 이벤트까지 다양한 코너로 꾸려진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735만을 돌파한 '베테랑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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