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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전북 군산서 '맥심골목' 팝업스토어 운영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7 08:46

수정 2024.10.17 13:34

동서식품이 다음달 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에 운영하는 ‘맥심골목’을 모델이 가리키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다음달 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에 운영하는 ‘맥심골목’을 모델이 가리키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다음달 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에 '맥심골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맥심골목은 월명동의 로컬상점 5곳을 포함해 거리 전체를 맥심 테마의 골목으로 꾸며 걷기만 해도 맥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문화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맥심골목은 맥심방앗간, 맥심운세, 맥심슈퍼, 맥심놀이터, 맥심한의원, 맥심부동산 등 각각 특별한 콘셉을 담은 6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맥심방앗간은 나만의 원두 커피 취향을 찾아보고 커피와 어울리는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타로점을 콘셉으로 한 맥심운세는 맥심 티오피와 함께 신비로운 타로방 컨셉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맥심슈퍼는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한정 메뉴와 귀여운 장바구니 키링 만들기를 즐길 수 있고, 맥심놀이터는 탁 트인 공간에서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맥심한의원은 커피 문진표를 작성하면 나에게 어울리는 맥심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맥심부동산은 맥심의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하고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굿즈를 증정한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특색 있는 감성 가득한 골목에서 맥심 커피와 함께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15년 제주도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서울 성수동 '모카책방', 부산 '모카사진관', 전주 '모카우체국', 서울 합정동 '모카라디오' 등 다양한 콘셉의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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