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이재명 “민심 받들어 정권 퇴행 막고 국민 삶 지키는데 앞장"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7 09:47

수정 2024.10.17 09:47

10.16 재보선 결과 두고 글 남겨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오른쪽)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보궐선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2024.10.16. xconfind@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오른쪽)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보궐선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2024.10.16. xconfind@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민심을 받들어 정권의 퇴행을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은 선거기간에 당선자가 한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도록 확실히 챙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방자치는 풀뿌리로 표현되곤 한다. 뿌리가 튼튼해야 강풍에 흔들리지 않듯, 지방자치가 제 역할을 해야 민주주의가 굳건히 꽃필 수 있다"며 "지역 곳곳에서 주민의 삶을 바꿔내는 실적과 성과가 쌓여갈수록 우리 민주당이 국민의 더 큰 사랑을 받는 유능한 대안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당선자들께서 정치의 효능감을 높이는 지방자치의 새 지평을 열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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