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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항공편은 나리타 공항에서 오후 8시, 타이베이 공항에서는 현지 시간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한다. 2개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투입되고 탑승객에게는 다른 노선과 마찬가지로 무료 위탁 수하물 15㎏이 기본 제공된다.
진에어는 이번 국제선 신규 취항에 따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무안공항 이용객들의 해외여행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안전 운항으로 승객을 편안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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