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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연말까지 2조원 달성.. 강도높은 자구노력 중"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7 14:00

수정 2024.10.17 14:00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 News1 임세영 기자 /사진=뉴스1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 News1 임세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연말까지 2조원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6년까지 15조 6000억원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 최 사장은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중동 지역의 긴장 또한 고조되고 있는 등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공사는 기민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며 탄소중립을 위한 가교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사장은 "오는 2026년까지 총 15조6000억원의 강도 높은 자구 노력 계획을 수립해 이행 중"이라며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직인력 효율화, 복리후생 제도 개선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생상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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