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리는 캣워크 페스타의 첫째 날인 17일 리브랜딩 패션쇼를 한다.
1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론칭쇼를 위해 미국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임스 칼리아도스와 협업했다. 패션쇼 의상은 비디비치의 리브랜딩 콘셉트에 맞춰 신세계톰보이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에서 제작했다.
이날 패션쇼에서 비디비치는 캡슐 컬렉션 '베니 바이 비디비치'를 선보인다.
비디비치는 리브랜딩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팝업 전용 공간 더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베니 바이 비디비치' 메이크업 컬렉션을 판매하고 매일 3회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기존 뷰티 행사와는 차별화된 창의적인 방식으로 비디비치 변화를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패션쇼라는 방식을 선택했다"며 "리브랜딩을 통해 K뷰티의 새로운 물결을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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