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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시즌까지 3년 연속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한 KCC가 2023-2024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는 정재훈 KCC 대표, 이수광 KBL 총재 등이 참석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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