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금정문화회관과 금샘미술관에서 제29회 '금샘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축제로서 29년째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 기간 금정문화회관에선 음악·국악·무용·연예인 등 협회의 각종 공연이, 금샘미술관에선 미술·사진·문인 등 협회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주민과 예술이 소통하고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에 잠시나마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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