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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용인시 ESG나눔기업 인증패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8 08:34

수정 2024.10.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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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한 나눔실천 인정받아
"용인시 나눔문화 확산 위해 노력"
(오른쪽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난 16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용인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그룹 제공
(오른쪽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난 16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용인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용인시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

18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동양은 지난 16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용인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에서 나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정진학 동양 대표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하면서, 지난 한해 동안 용인시 지역사회를 위해 1000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했다.

동양은 지난해 용인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공헌에 힘을 보탰다.

동양 관계자는 "용인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나눔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과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을 중심으로 전국 각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지역사회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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