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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참여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8 08:50

수정 2024.10.18 08:50

닥터지 ‘바쿠치올 포어젯 크림’. 고운세상코스메틱 제공
닥터지 ‘바쿠치올 포어젯 크림’. 고운세상코스메틱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에 모공 대표 브랜드로 참여한다.

18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닥터지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슬로우에이징 '모공' 대표 주자로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에 함께 한다. 슬로우에이징은 노화를 거부하는 '안티에이징'과 달리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 드는 것을 의미하는 뷰티 트렌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해 자사 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Ai 옵티미'를 통한 소비자 피부 데이터에 기반해 2024년 뷰티 키워드로 ‘성분의 취향화’를 제안했다. 소비자 설문조사 분석 결과, 남성 응답자 53.5%, 여성 응답자 55.2%가 스킨케어 선택 시 ‘성분’을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또한 가장 신경 쓰이는 피부 고민에 대한 질문에는 남성 응답자 48.4%, 여성 응답자 51.9%가 ‘넓어지는 모공’ 등 노화 관련 고민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러한 소비자 피부 고민에 집중해 모공 관련 피부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인다. 이번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에서 판매하는 닥터지 모공 기능성 제품은 △닥터지 바쿠치올 포어젯 크림 세트 △닥터지 RTX 인투세럼 펩티샷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기획 세트 등 3종이다.


닥터지 바쿠치올 포어젯 라인은 올해 3월 출시 이후 피부 자극과 까다로운 사용법으로 기능성 화장품 사용이 어려웠던 소비자들도 자극 없이 효과가 확실한 모공 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수요가 꾸준이 늘어난다.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닥터지 독자 특허 성분 ‘바쿠치올 PDRN’을 함유해 모공 탄력부터 피부 안색, 결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지 바쿠치올 포어젯 크림은 올해 상반기 화해 효능·효과 어워드 스킨케어 부문 모공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크림 본품과 함께 세럼도 체험해볼 수 있는 닥터지 바쿠치올 포어젯 크림 세트를 29%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블랙 스네일 라인 앰플 및 크림, 선크림을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기획 세트'와 고효능 코팅 스피큘 솔루션 '닥터지 RTX 인투 세럼 펩티샷' 본품도 최대 33% 할인해 제공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피부 과학에 기반해 소비자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가장 중시하는 K뷰티 기업으로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을 통해 2030 소비자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인 모공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노화에 대한 고민 대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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