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는 '바른먹거리' 풀무원의 두부를 넣어 만든 '자연담은 반려견 간식 채소쏙쏙 두부봉'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무원이 엄선한 생선 살을 베이스로 생선 본연의 고소한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리고, 풀무원 두부 11%를 추가해 식물성 단백질의 영양과 담백함을 더했다. 당근, 브로콜리를 넣어 반려견의 채소 섭취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지름 2㎝, 길이 8㎝의 소시지 형태로 소형견과 중형견에게도 모두 부담 없는 형태인 것도 장점이다. 제품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도록 개별 소포장했다.
풀무원아미오는 향후 풀무원식품의 대표 제품인 두부, 달걀, 나또를 활용한 '자연담은 간식' 라인을 확대하고, 펫푸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건강과 행복을 위한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반려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