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 혁신 스타트업 더데이원랩(대표 이주봉)은 올해 자사 '리타치(RETARHC)' 소재 제품의 납품 물량을 증량하고자 한다고 18일 밝혔다.
리타치(RETARCH)'는 바이오매스로 만들어져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환경(퇴비화, 혐기성 소화 등)에서 안전하게 분해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친환경 소재이다. 이러한 '리타치(RETARCH)'는 분해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게 분해될 수 있는 특징도 가진다.
한편, 더데이원랩의 리타치(RETARCH)는 2024 CES 전시회에 출전하여 지속가능한 소재로써 혁신성을 인정 받아 2024 CES 혁신상(Sustainability, Eco-Design & Smart Energy 부문)을 수상하였다.
㈜더데이원랩은 2024년 올해 SK하이닉스의 사내 플라스틱 대체용품을 공급하기 시작하여 본격적인 매출을 만들고 있는 신생 스타트업이다. ㈜더데이원랩의 이주봉 대표는 “플라스틱 대체 솔루션 리타치(RETARCH)를 개발하여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친환경 소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데이원랩은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