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연말까지 3개월간 월별 현장 안전 중점사항에 맞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3고’ 경진대회는 10월 ‘계획하고!’, 11월 ‘확인하고!’, 12월 ‘예방하고!’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0월에는 현장의 일일 위험성평가 수립 및 이행, 미승인 작업 예방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접수한다. 11월에는 안전신문고 홍보 및 활용과 관련한 사례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12월에는 화재, 질식 예방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수 사례를 접수한다.
DL이앤씨는 접수된 사례들을 평가해 매월 주택, 토목, 플랜트사업본부별로 우수 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장 구성원의 참여도, 아이디어의 차별성, 다양한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적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현장과 대표 제안자에게는 포상금과 여행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DL이앤씨 이길포 최고안전책임자(CSO)는 “동절기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에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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