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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경영자 대상' 수상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8 15:35

수정 2024.10.18 15:35


18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한국인사관리학회 주관 경영자 대상을 수상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왼쪽)이 한국인사관리학회 이춘우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18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한국인사관리학회 주관 경영자 대상을 수상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왼쪽)이 한국인사관리학회 이춘우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이 한국인사관리학회 주관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이사장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직무능력은행 서비스 도입 등을 주도해 전 국민이 생애주기에 걸쳐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이를 통해 직업훈련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훈련 참여를 지원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직무능력은행 서비스, 패키지구독형 원격훈련(HRD FLEX) 등 근로자 중심의 직업훈련을 확대해 근로자의 리스킬링(새로운 직무로의 전환)과 업스킬링(직무역량을 향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수상 후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 국민 평생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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