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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제작사, 새 아이돌 오디션 예능 '프로젝트7' 선봬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8 15:50

수정 2024.10.18 16:03

오늘 JTBC서 1, 2화 연속 방송
JTBC '프로젝트7'. 뉴스1
JTBC '프로젝트7'. 뉴스1

[파이낸셜뉴스] '흑백요리사'를 제작한 스튜디오슬램에서 '조립, 강화'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SLL와 공동 제작한 JTBC ‘프로젝트7’(제작 스튜디오 슬램, SLL)이 오늘 첫 전파를 탄다.

SLL은 18일 "신개념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JTBC ‘프로젝트7'이 첫 방송된다"며 "프로젝트7의 데뷔조를 지원하기 위해 SLL과 스튜디오 슬램, YG플러스가 공동으로 새로운 레이블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YG플러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유통 자회사다.

'프로젝트7'의 제작을 맡은 SLL과 스튜디오 슬램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최종 멤버들이 실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YG 플러스는 새롭게 출범하는 레이블에서 데뷔하는 ‘프로젝트 7’ 멤버들의 글로벌 음원, 음반 투자 유통 등 IP를 활용한 여러 부가사업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하고 새로운 팀을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 개념을 도입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8일 오후 8시 5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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