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는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쇼핑엔티 파트너스데이'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행사엔 한상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쇼핑엔티 주요 협력사 약 40개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쇼핑엔티 파트너스데이는 협력사와의 소통과 경쟁력 공유를 통해 상생의 의미를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두 번째 행사다.
이날 간담회에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쇼핑엔티가 운영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알리고 협력사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최근 도입한 생성형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서비스와 AI 발전에 따른 유통기업 대응방안 강의를 마련해 협력사와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협력사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상욱 대표이사는 "협력사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쇼핑엔티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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