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에어프레미아 "AP홀딩스 우호지분 46%"... 지분구조 공개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8 18:11

수정 2024.10.18 18:11

에어프레미아 여객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여객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가 18일 주주 지분율 현황을 공개했다.

18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12일 기준 회사의 지분 구조는 △AP홀딩스 우호지분 46.0% △JC파트너스 우호지분 22.0% △기타주주 32.0%로 구성됐다.

앞서 15일 대명소노 계열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 2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 22%의 절반을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추가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했다.
거래를 모두 마치면 에어프레미아 지분 22%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오른다.


여기에 대명소노그룹이 최대주주인 AP홀딩스의 지분 매입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주가 조작이나 투자 피해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는 것이 공개 목적"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