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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데니안, 여사친과 해외로 캠핑…알고보니 송은이

뉴스1

입력 2024.10.20 01:59

수정 2024.10.20 01:59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데니안이 여사친과 해외로 캠핑을 다녀온 사실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god, 유태오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홍현희는 god 멤버 중 김태우와 박준형은 결혼했는데 데니안은 아직이다라면서 "듣자 하니 여사친과 해외 캠핑도 같이 간다는 얘기가 있다, 내년에 좋은 소식이 있느냐"며 말문을 열었다. 데니안은 "어떻게 알았어요? 해외 간 건 어떻게 알았지"라며 놀라워했다.

데니안과 함께 해외 캠핑을 간 이성은 송은이였다.
이들이 다녀온 곳은 일본의 후모톳바라는 캠핑 성지였다. 이에 김태우는 "아~ 은이 누나랑 갔어?"라며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고 송은이는 "'은이 누나랑 갔어'가 뭐냐, 분위기 좀 몰고 가보자"라며 격분했다.
이어 송은이는 "스캔들은 여기서 끝나는 거냐?"며, "신문에 두 줄 정도 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기사라도 나게 지금 뽀뽀라도 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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