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내달 1일 오픈하는 제주금융센터를 마지막으로 올해에만 총 20곳의 WM특화점포가 추가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총 69곳의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까지 100곳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NH-금융MBA 또는 자산관리전문역 과정 등을 수료한 전문인력들이 WM특화점포에 우선 배치돼 고객들의 수익률 향상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WM사업을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주요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며 “차세대 WM시스템 구축 및 향후 투자자문업 진출 등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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