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최근 차 사고로 쇄골과 갈비뼈 골절을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최근 큰 사고로 차를 폐차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평양냉면 가게를 하는 '탈북민 보스' 이순실은 폐차를 했다고 밝히면서 "크게 교통사고가 났다, 새벽에 부산에서 강의를 끝내고 오다가 사고가 났는데 쇄골과 갈비뼈 3개가 골절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순실은 "에어백이 쫙 터졌다"라며 "병원에서 4일 입원하고 도망 나왔다, 병원에서는 답답해서 못 있겠다"라고 말했다. 장병택 이사는 "기사를 둬라, 강연도 많이 다니지 않냐"라고 하자 이순실은 "기사한테 줄 돈이면 다른 데 쓸 데가 많다"라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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