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TP)와 부산항만공사(BPA), 부산지역산업진흥원이 지난 17일 벡스코에서 '지역 해양 ICT 융합산업 저변 확대·구축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TP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산 혁신클러스터 내 기관 간 창업 및 중소기업 확대 지원과 연구개발(R&D) 기술의 실증, 사업화 적용 등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진모 진흥원장은 "지역 산업의 첨단산업으로 구조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혁신 클러스터 R&D 실증과 사업화 적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첨단산업 저변 확대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들 기관은 협약 체결에 이어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혁신클러스터 기술 컨퍼런스(BITC) 2024' 행사에 함께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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