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마음편한TDF2060
총 8개 라인업 마련
총 8개 라인업 마련
21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신한마음편한TDF2060’이 지난 18일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최대 80%로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한다. 2060에 투자하는 20대 가입자들이 원리금 보장상품보다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적극 투자하는 성향을 반영했다.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만큼 길기에 단기적 손실 가능성에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시장의 장기 상승에 따른 수혜에 기대를 걸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ETF를 포함한 패시브 펀드를 주로 편입하되 액티브펀드 및 개별종목을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단기적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 자산배분을 시행하는 동시에 유연한 환율 전략으로 변동성을 장기적으로 관리한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현재 2025~2055 등 7개 빈티지로 구성돼있다. 이번 2060 빈티지까지 포함해 8개 라인업이 갖춰졌다.
젊은 세대가 비교적 익숙한 온라인 가입 비중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 전체 TDF 온라인 가입자 비중은 54%로, TDF 규모 상위 운용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어섰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DT/마케팅기획실 실장은 “이번 빈티지는 20대 MZ세대 및 사회초년생들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인생 첫 연금솔루션으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 등 뉴미디어를 많이 활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꾸준한 성과와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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