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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호 신임 특허청 차장 임명…지식재산 전문가

뉴시스

입력 2024.10.21 08:47

수정 2024.10.21 08:47

[대전=뉴시스] 목성호 신임 특허청 차장.(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목성호 신임 특허청 차장.(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정부는 21일 신임 특허청 차장으로 목성호(57)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대구 출신의 목 신임 차장은 서울대학교서 공부하고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교서 법학박사를 받았다.
제4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산업재산인력과장, 운영지원과장, 특허심판원 수석 심판장,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산업재산정책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거쳤다.

법학 전공자인 목 차장은 상표법·특허법·변리사법 등 법률 개정, 지재권 관련 국제조약 가입, FTA 협상 등 굵직한 지재권 업무를 담당한 지식재산 법률 전문가다.


특히 인사·조직·예산·정책 및 심사·심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지식재산 행정 전문가로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심판 서비스 제공, 지식재산을 통한 글로벌 진출 활성화, 지식재산 보호 등 핵심 정책과제를 이행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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