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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구관측 전파센서(SAR) 위성개발 전문기업 루미르가 상장 첫날 공모가 1.5배까지 상승 중이다.
21일 오전 9시 20분 루미르는 공모가 대비 5950원(49.58%)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미르는 지난 2009년 설립돼 실용급 위성과 소형위성 사업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6000원~2만5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2000원에 코스닥 신규 상장했다.
하지만 일반 청약에서는 131대 1의 경쟁률로 증거금 4700억원을 모으며 흥행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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