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입 주류 전문 기업인 레뱅은 독일 모젤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리슬링 와인인 '슈미트 숀 모젤 컬렉션 아우스레제'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슈미트 숀 모젤 컬렉션 아우스레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파이스포터 미켈스버그 포도밭에서 수확된 잘 익은 포도를 사용해 양조된 와인이다.
살구, 복숭아, 꿀 등의 풍부한 과실 향과 긴 여운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8.5%로 비교적 낮은 도수와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이 와인은 과실 풍미와 함께 당도와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디저트 와인으로도 손색이 없다.
리슬링 품종은 숙성 과정에 따라 특유의 변화를 보여준다. 숙성 전에는 흰 꽃의 섬세한 향이 돋보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석유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트롤 향'을 발산해 리슬링 와인 특유의 개성을 잘 드러낸다. 슈미트 숀 모젤 컬렉션 아우스레제는 이런 리슬링의 매력을 양조 기술과 결합해 뛰어난 풍미를 제공한다.
레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슈미트 숀 모젤 컬렉션 아우스레제는 디저트 와인으로서 탁월한 품질을 자랑한다"며 "달콤한 풍미와 함께 가을철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석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슈미트 숀 모젤 컬렉션 아우스레제는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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