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문화재단은 '2024 벽산예술상' 희곡상에 김윤식 작가의 '묵티', 음악상에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벽산문화재단은 한국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벽산예술상을 통해 연극, 음악, 미술 분야에서 4개의 상을 수여한다.
올해 미술상은 제니 지은 리 작가의 '블루 도징, 2022', 특별상인 윤영선연극상은 극단 낭만유랑단의 송김경화 작·연출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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