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50명에게 20만원씩 전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의 서경지, 박수빈 대표원장이 21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만나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50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은 유방·갑상선 중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앞서 상반기에도 중구에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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