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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 유반외과, 울산 중구에 청소년 장학금 1000만원 쾌척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1 17:49

수정 2024.10.21 17:49

청소년 50명에게 20만원씩 전달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서경지, 박수빈 원장이(오른쪽에서 차례로)이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울산 김영길 중구청장을 찾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 중구 제공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서경지, 박수빈 원장이(오른쪽에서 차례로)이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울산 김영길 중구청장을 찾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 중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의 서경지, 박수빈 대표원장이 21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만나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50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은 유방·갑상선 중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앞서 상반기에도 중구에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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