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최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 소방국(FDNY) 엔진 273 및 사다리 129 중대 소방서의 정문 벽화 제작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근무 중인 소방관들에게 치킨 세트도 함께 지원했다. 해당 소방중대는 9·11 테러 당시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 유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소방대원들의 이런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BBQ는 작년 11월 미국 전 매장에서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해 지역 치안 강화에 이바지하며 뉴욕경찰국(NYPD)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뉴욕에서 BBQ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의 안전과 위급 상황 대처를 위해 애써 주신 뉴욕 소방국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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