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은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자체 브랜드(PB) 상품 개발, CU 편의점 가맹점주 영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상생 경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CU Npay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현장에서 바로 할인해준다. CU Npay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신한SOL페이, 신한 슈퍼SOL, 네이버페이 x 삼성페이, CU간편결제(포켓CU),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를 쓰면 이용 금액의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CU 편의점이 아닌 일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거나 네이버페이x삼성페이를 통한 간편결제를 했을 때에도 이용금액의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온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경우에는 최대 2%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은 신한카드의 '신', CU의 '씨', 네이버페이의 '네'를 조합한 공동 브랜드 '신씨네'를 론칭했다. 다음달 신씨네 첫 PB상품으로 '속초홍게라면', '부리또', '감자엔빵', '고구마엔빵' 등을 출시하고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CU Npay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말까지 CU 편의점에서 CU Npay 카드를 이용하면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씨네 상품을 구매하면 60%를 즉시 할인해 준다. CU와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나폴리 맛피아)가 협업해 개발한 '밤 티라미수 컵'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2월 말까지 네이버페이로 결제를 진행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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