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명대 미래자동차학과는 학과 전공 동아리 ‘Rise Again’팀(박현호, 박지현, 한재원, 김성문, 박효성)이 최근 ‘2024 한라대학교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종합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팀은 차선 및 신호 인지, 돌발 상황 대처 등 미션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 향후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 팀은 동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LINC3.0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등 교내 국고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2023년 겨울방학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프로그래밍과 센서 이론을 자율주행 자동차 설계 및 주행에 적용하여 올해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이 대회는 자율주행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 시작돼 올해 4번째이며, 60개 팀이 참가해 5분의 1 모형차 주행 부문과 가상 환경 모의실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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