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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이웃돕기 유공자 인천시장상 수상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2 10:13

수정 2024.10.22 10:13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오른쪽)이 지난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인천시장상을 수여받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제공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오른쪽)이 지난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인천시장상을 수여받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는 부회장이 아웃돕기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 받았다.

22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 부회장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부회장은 형지 그룹사 차원에서 꾸준히 전개해온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패션그룹형지는 인천 지역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 초의 경우 10억원 상당의 의류를 인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사랑의 바자회를 위한 의류를 후원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과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형지 계열사인 형지엘리트를 통해 인천에 위치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인천에 자리를 잡은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펼쳐온 노력들이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쏟으며,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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