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 반도체대전 참가
홍보관에서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홍보
홍보관에서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홍보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다.
2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해 기업 유치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을 타깃으로 권역별 반도체 특성화 전략과 인력양성 인프라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강원형 반도체산업의 강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참가 기업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강원 반도체산업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로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을 비롯한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한다.
김광철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원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및 기업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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