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 공연·전시 관람 기회 제공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예술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연간 15만원이 지원된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현재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청년 588명 중 431명에게 발급되어 73.3%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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