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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SIAL PARIS 2024’ 참가...유럽 수출 판로개척 나서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2 14:40

수정 2024.10.22 14:40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24'에 농협경제지주가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의 유럽시장 홍보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 제공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24'에 농협경제지주가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의 유럽시장 홍보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 제공

[파이낸셜뉴스] 농협경제지주가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24’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의 유럽시장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SIAL PARIS(파리 국제식품박람회)’는 205개국 7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산 쌀 가공식품(곡물크리스피롤, 쌀약과) △원물간식(한끼고구마, 채소미각) △김치류(한국농협김치, 김치양념블럭) 등 3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식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기업간 거래(B2B) 수출상담실을 운영해 현지 유통바이어 대상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유럽 수출 확대에 앞장선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유럽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의 중심지로 세계가 주목하는 주요 시장”이라며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협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유럽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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