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얼짱' 출신 유튜버 유혜주가 '라디오스타'를 찾아온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신애라, 윤유선, 이혜원, 오윤아, 유혜주가 출연하는 '엄마네 토크 직송'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혜주는 8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다. 그의 주력 콘텐츠는 아들 유준이를 돌보는 리얼한 육아 이야기로, 영상들은 평균 1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이른바 '유준이 엄마'로 불리는 유혜주가 온 가족과 함께 '라디오스타' 녹화 현장에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훈남 남편과 유준이가 스튜디오를 찾아 그를 응원한 것. 이 과정에서 유준이의 전매특허인 개인기 3종 세트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유혜주는 육아 콘텐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밝혔다. 특히 유준이를 출산할 당시 카메라를 켜게 된 이유부터, 남편 대신 여동생이 탯줄을 자른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리얼한 출산 영상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MC 김구라는 "이러니 방송을 안 보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혜주는 과거 원조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바, 싸이월드를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를 섭렵하게 된 이야기도 털어놨다. 또 남편과 연애 스토리를 찍다가 '육아 전문' 유튜브로 전향하게 된 이유까지 밝혔다고.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를 찾은 18개월 유준이의 돌발 행동에 방송사고가 날 뻔했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유혜주는 "목소리를 잃어간다"고 고백해 본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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