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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폭행 미스터리'...의사 부족에 병원 2곳 전전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2 15:21

수정 2024.10.22 15:40

교도소 측 "사건 경위 조사 중"
뉴스1
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전교도소 내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 한 수감자가 장기에 손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2시께 대전교도소 수감자 50대 A씨가 내장 파열로 지역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처음 이송된 병원에 의사가 부족해 인근 지역 병원으로 한 차례 옮겨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전교도소 내에서는 교정직원 등이 연루된 수감자 폭행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교정청 광역특별수사팀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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