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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한영, 신혼인데 각자 침대 ?…홍서범 "벌써 싫증 난 것"

뉴스1

입력 2024.10.22 21:40

수정 2024.10.22 21:40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군이 스킨십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박군, 한영 부부와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이 박군의 고민 얘기를 꺼냈다. "결혼 3년 차인데 스킨십이 줄어서 고민이라던데"라고 말했다. 박군은 "제가 오랫동안 외롭게 살았다"라고 했지만, 한영은 "장난치는 것 같아서 밀쳐내게 된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박군이 "아내가 너무 예민한 것도 있다. 침대를 하나 더 샀다"라고 털어놨다. 이 말에 출연진이 "진짜? 벌써?"라면서 놀랐다. 박군은 "제가 움직이면 침대가 출렁인다는 거다.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들게 한다"라고 서운해했다.
아울러 가족애가 없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홍서범이 입을 열었다.
그는 박군을 향해 "(한영이) 너한테 싫증 났다, 벌써"라면서 이간질(?)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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