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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28일(월) 무순위 청약 접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3 10:18

수정 2024.10.23 10:18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조성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2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계약은 11월 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국내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9~84㎡ 총 827세대 중 일반 분양 물량은 409세대이며, 이번에 남은 잔여 물량은 33세대다.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내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라는 점과 우수한 교통망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 정거장만 이동하면 GTX-A 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에 도달할 수 있다. GTX-A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서울 간 이동시간이 약 20분으로 단축되며, 연신내에서 서울역까지는 4분, 강남권까지는 약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제공한다.


또한, 홍은·홍제램프와 인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편리하며, 통일로를 통해 서울역과 시청 등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3호선을 통해 종로, 광화문, 압구정 등 주요 지역까지 10~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이 수월하다.

단지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숲세권 입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뒤로는 북한산, 앞으로는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은 ‘쿼드러플 산세권’에 위치해 있다. 홍제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해 난지한강공원과 망원강공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타워형 평면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이상 세대에는 넉넉한 드레스룸을 설계해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84㎡ 미만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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