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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아태지역 22명 대상 여군 평화유지활동(PKO) 역량강화 교육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3 14:19

수정 2024.10.23 14:19

유엔여성기구와 협조 "한국 주도 교육으로 PKO 활동 확대에 기여"
국방대 국제평화활동센터 및 서울글로벌센터 등서 PKO 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유엔여성기구(UN Women, 유엔 위민)와 협조하여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군 22명을 대상으로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 및 서울글로벌센터에서 PKO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여군 PKO 포럼 단체사진. 사진=유엔여성기구 제공
국방부는 유엔여성기구(UN Women, 유엔 위민)와 협조하여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군 22명을 대상으로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 및 서울글로벌센터에서 PKO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여군 PKO 포럼 단체사진. 사진=유엔여성기구 제공
국방부는 유엔여성기구(UN Women·유엔 위민)와 협조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군 22명을 대상으로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 및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평화유지활동(PKO)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방부가 20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공약 중 하나로, 유엔 PKO 파병지역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는 여성 PKO 요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국방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유엔이 강조하는 여성·평화·안보 의제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여군의 PKO 참여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올해 교육은 유엔참모장교 과정, 리더십·임파워먼트 워크숍, 제2회 여성 유엔평화유지군포럼으로 구성·진행됐다.

교육과정 마지막 날인 포럼에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관·교육생뿐만 아니라 국방부 국제정책관,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소장, 국방대학교 총장, 주한대사 및 무관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여성 PKO 요원은 PKO 임무단 최전방에서 여성·아동과의 접촉 및 소통을 통해 임무를 수행하는 핵심주체"라며 "강연에서 나왔던 귀중한 PKO 경험과 제언들을 통해 여성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럼에서 타이슨 니콜라스 호주 해군 중령(유엔여성기구 전략 군사자문관), 젠 위트워 여성·평화·안보(WPS) 전문가(유엔여성기구 컨설턴트), 이성연 육군 중령(진) 등은 자신의 PKO 경험담을 전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9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유엔여성기구 및 유엔사무국과 함께 서울에서 같은 취지의 훈련을 3주간 진행한 바 있다.

국방부는 유엔여성기구(UN Women·유엔 위민)와 협조해 지난 7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군 22명을 대상으로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 및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평화유지활동(PKO)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엔여성기구 제공
국방부는 유엔여성기구(UN Women·유엔 위민)와 협조해 지난 7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군 22명을 대상으로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 및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평화유지활동(PKO)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엔여성기구 제공
국방부는 유엔여성기구(UN Women·유엔 위민)와 협조해 지난 7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군 22명을 대상으로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 및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평화유지활동(PKO)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엔여성기구 제공
국방부는 유엔여성기구(UN Women·유엔 위민)와 협조해 지난 7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군 22명을 대상으로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 및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평화유지활동(PKO)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엔여성기구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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