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24일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개발한 '블랙서클 하이볼' 2종을 출시한다.
23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애주가로 잘 알려진 신동엽과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신동엽이 상품 기획부터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350㎖ 용량으로 오리지널과 레몬 맛이 있다.
오리지널 맛은 방금 제조한 하이볼을 마시듯 청량감을 극대화하고 레몬 맛은 청량감을 낮춰 부드러운 목 넘김을 강조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사용했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블랙서클 하이볼 출시를 시작으로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급 주류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해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