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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TIF평생소득' 시리즈 설정액 2000억 돌파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3 18:06

수정 2024.10.23 18:18

한국투자신탁운용 타킷인컴펀드(TIF) 시리즈 설정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2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한국투자TIF알아서평생소득' 시리즈 설정액(22일 기준)은 227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대비 약 2041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888%로, 국내 TIF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 상품은 한투운용이 지난 2017년 미국 전문운용사인 티로프라이스와 손잡고 출시한 펀드다. TIF는 만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기에 맞춰 연금 자산 보존 확률을 고려한 인출률을 목표로 운용되는 펀드 유형이다.
해당 시리즈는 채권형, 채권혼합형, 월지급식형을 갖추고 있고 지난 2022년 출시해 자체 운용중인 '한국투자TIF알아서평생소득ETF포커스' 시리즈도 있다.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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