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사내 플랫폼에 직무별 콘텐츠 게시
테마파크의 이해 등 직원들 흥미
테마파크의 이해 등 직원들 흥미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디움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교육 전문기관인 경험혁신아카데미가 올해 1월 삼성의 스마트 러닝 플랫폼인 CIC에 론칭한 임직원 학습 공간 겸 놀이터다. STAR(직무전문가로의 성장 지향점)와 Stadium(누구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경기장)의 합성어로 이름이 지어졌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등 테마파크와 골프장 운영, 그리고 조경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는 나무의사, 주키퍼 등 120여개 직무에서 약 1300명의 전문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지금까지 스타디움에 올라온 학습 콘텐츠는 150여건에 달한다. 이틀에 한 건꼴로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전체 직원 10명 중 한 명 이상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셈이다.
'나무의사가 알려주는 나무 이야기' '초보자를 위한 골프장 이용 방법' '모터스포츠 이것만 알면 재미 100배' '테마파크의 이해' 등과 같이 콘텐츠 주제도 다양하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