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신혼여행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조세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잘 도착했어요!"라며 이탈리아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그림 같은 이탈리아 해변과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행복이 가득한 표정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조세호가 입은 한 명품 브랜드의 카디건은 지난해 기준 판매가가 700만 원 대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친구 남창희가 사회를,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맡았다. 조세호의 은사인 전유성이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 또한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가로 결혼식을 축복했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하고 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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