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31살 기아 스포티지, 이렇게 변했다 '더 뉴 스포티지'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4 09:13

수정 2024.10.24 09:13

자사 유튜브서 영상 공개
기아 스포티지. 기아 제공
기아 스포티지. 기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아가 새로운 스포티지 출시를 예고했다.

기아는 24일 3년 만에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포티지는 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았다.

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스포티지의 전·후면부에 적용한 램프 디자인과 차량 실루엣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전·후면부는 기아의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디자인이 있는 게 특징이다.
측면부는 스포티한 루프라인, 볼륨감 있는 실루엣으로 역동적인 인상을 더했다는 게 기아 설명이다.

더 뉴 스포티지 영상은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기아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 영상 및 굿즈 제작과 전시 등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스포티지는 기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혁신적인 요소들을 도입해 한층 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fnSurvey